1.1. FSR
FSR(File level Sync and Replications)은 네크워크를 통해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이중화하고 실시간 백업하기 위한 파일 수준의 호스트 기반 복제 솔루션입니다.
사용자는 복제 대상을 파일, 디렉터리 수준에서 손쉽게 지정할 수 있고 1:1, 1:N, N:1 등 다양한 구성방식을 통해 유연한 복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복제 구축과정에서는 서비스 운영 측면의 다운타임 없이 기 구축 환경에서도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고 이중화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플릿 브레인 자동감지, 삭제 데이터 백업, 압축/암호화, 스냅샷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1.2. 주요 기능
동기화
FSR은 데이터 복제를 수행하기에 앞서 소스 노드의 전체 데이터를 타깃노드로 복사하여 소스와 타깃의 데이터를 일치시키는 상태로 만듭니다. 이 과정을 동기화라고 합니다.
최초 동기화를 수행할 때에는 전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동기화 하지만 한번 동기화가 완료되고 난 이후에 다시 재동기화가 필요할 경우에는 소스 노드 데이터의 변경분에 대해서만 증분 동기화를 수행하여 효율적으로 동기화 합니다. 재동기화는 복제 도중 복제 네트워크 연결이 단절되었다가 재연결 되거나 노드 기동이 중단(reboot) 되어 재기동 되는 등 복제 네트워크가 정상화 되는 시점에 수행됩니다. 즉 초기동기화를 하고 난 이후에는 FSR 이 동기화가 필요할 때마다 자동으로 증분동기화를 수행합니다.
동기화는 동기화 명령, 동기화 스케줄 설정등 사용자 개입에 의해 수동으로 동기화를 수행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복제
동기화를 완료하거나 동기화가 진행 중인 상태에도 소스 노드의 데이터는 실시간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분을 소스노드에서 타깃노드로 실시간 반영하는 동작을 복제라고 합니다. 동기화는 타깃노드로 부터의 요청에 의해 동기화가 진행되는 반면 복제는 소스노드에서 타깃노드로 일방적으로 수행됩니다. 동기화와 복제가 한 네크워크를 통해 동시에 수행되기 때문에 복제와 동기화는 같은 대역을 공유해야 하며 이는 서로간의 대역폭 경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FSR 은 기본적으로 동기화 대역에 비해 복제대역에 우선권을 주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이는 로컬 I/O 지연시간에 영향을 최소화 시킵니다.
복제는 복제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동기, 비동기 방식 복제로 구분합니다.
- 동기 방식은 디스크의 쓰기 I/O가 로컬과 피어에 동시에 반영된 후 완료되도록 처리하여 타깃 정합성을 완전히 보장합니다. 반면 타깃노드의 복제 응답 성능이 로컬 I/O 지연성능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성능 크리티컬한 서비스에 대해 동기방식으로 구축하는 데에는 성능적 제약이 따릅니다.
- 비동기 방식은 디스크 쓰기 I/O 가 로컬에 반영되고 복제 데이터가 전송버퍼에 복사되었을 때를 복제 완료로 간주합니다. 동기방식에 비해 RPO는 다소 떨어지나 로컬 I/O 지연성능에 영향이 없고 높은 복제 성능을 보장하며 전송대역에 따른 제약이 없기 때문에 원거리 복제를 구축하기에 적합합니다.
FSR 은 기본적으로 비동기 방식 복제를 지원하고 이에 따라 비동기 복제를 위한 적절한 버퍼를 설정해야 합니다. 버퍼는 메모리 버퍼와 파일버퍼로 제공되며 운영환경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설정되어야 하고 그 크기는 환경의 버퍼용량 산정 정책을 참고하여 결정합니다.
최적화
(압축,암호화, 대역폭 제한)
정합성 검증
스플릿 브레인 감지
통계
(성능모니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