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DRX
DRX(Data Replication Xcelerator)는 원거리(DR) 복제 구축 환경과 연동하는 데이터 복제 가속 솔루션 입니다.
복제는 구성 환경과 목적에 따라 동기 또는 비동기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동기방식은 타겟노드에 복제 데이터를 먼저 쓴 이후 소스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복제 정합성을 유지하는데 적합하지만 로컬 I/O 응답 성능이 떨어져 운영머신 성능에 영향도가 있습니다. 반면 비동기 복제는 복제 데이터를 로컬에 기록하고 원격으로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복제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복제 측면의 RPO가 다소 떨어지지만 동기방식에 비해 복제 처리성능이 더 높고 로컬 I/O 응답성능(Latency)이 좋아서 운영머신의 I/O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거리 복제환경에는 비동기 복제 방식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WAN 환경에서의 복제는 환경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필요로 합니다.
- WAN 구간 전송 대역폭은 로컬 I/O 복제 대역에 비해 일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복제지연이 심화될 여지가 큽니다.
- 복제 전송 프로토콜(TCP/IP)은 통상 WAN 구간에서의 전송 지연, 패킷손실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전송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복제가 목표로 하는 RPO 최소화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결국 복제 타겟의 데이터 정합성을 담보할 수 없게 됩니다. DRX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버퍼링 과 압축기능을 제공합니다. DRX의 버퍼링은 기본적으로 (대용량) 버퍼를 제공하여 낮은 전송대역에서 복제를 수행하기 위한 충분한 수준의 데이터 버퍼링을 구현하여 복제 I/O 에 대한 완충 기능을 합니다. 또한 데이터 압축은 WAN 최적화를 구현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물리적으로 처리해야 할 TCP 데이터(payload) 자체에 대한 실시간 중복제거를 통해 전송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합니다. DRX 는 이와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 암호화를 압축과 동시에 구현하여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WAN 구간을 경유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적 이슈를 해소시켜 줍니다.
다음 그림은 DRX와 DRBD 간 연동 모습입니다.
DRX는 기본적으로 복제환경과 TCP/IP로 연동하여 로컬의 복제 복제 데이터를 DRX 버퍼로 수용하고 원격으로 릴레이하는 일종의 프록시로 동작합니다. 또한 WAN 구간상에서 압축과 암호화가 수행되므로 복제 환경에 투명하게 연동됩니다.
1.2. 네트워크 구성
DRX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 한 시스템에서 DRBD와 DRX를 모두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 DRX 전용머신을 통해 운영합니다.
- 하나의 DRX 전용서버를 경유하여 여러 DRBD 리소스를 운영합니다.
1.3. 사양
항목 | 설명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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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 1.0 이상 | ||
시스템 요구사항 | C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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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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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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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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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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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주요기능 | 복제 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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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릴레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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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 버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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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대역폭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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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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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암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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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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